요즘 라노베에 대한 생각이 좀 바뀐듯

과거에는 양판소 불쏘시개 하위문학 이런느낌으로 생각했는데

문학에서 우와 열을 가릴수잇나 이런느낌도 듬

생각해보면 처음에 한글 나왔을때도

쉽게쓰고 여자랑 천민이나 쓰는글이라고 욕존나먹었잖음?

꼭 많은사람이 읽는다는거 자체만이 문학의 질은 아니지만

적은 사람이 읽어도 한 획이 그어지면 문학이고 한 획은 못그어도 대중에 강하게 어필할 수 있는것도 문학이아닐까 그런생각이 요즘듬...


아 하지만 많이 읽지도 않는데 획도 못 긋는 양판소계열은 불쏘시개맞음

장르문학

페이트가 문학인 것처럼

파직파직파직파직파직파직파직파직파직파직파직파직파직파직파직파직파직파직파직파직파직파직파직파직파직!!!!!!

순수문학도 떡씬은 있...이게 아닌가

논리적으론 옳은데
내 인간관계풀에서 문학취급 안하는게 유리하니까 문학아님

문학이지만 좋은 문학은 아님 ㅅㄱ

약간 시각을 돌려서 보자는거져 꼭 보라색 꽃을 좋아하는게 죽음을 암시하는... 이런게 들어가야 문학적이고 어쩌고 하는것보다는... 이게 중요하지 않다는건 아니지만, 얼마나 사람들의 감정을 설득할 수 있는가?(대중성) 부가설명 없이 이해 가능한가?(설득력) 이런 쪽에서 바라보는것도 현대의 관점에서 필요하지 않나 싶은거임. 말하자면 출신지를 따지지 말자. 물론 라노베 중에서도... 전 솔직히 잘팔리긴 했지만 어마금 이런건 존나싫어함

좋아하는 라노베 모죠


아 맞다 하루히...

하루히 1권 첫장부터 펼치면 읽다가 숨넘어갈 지경이지만 그래도 재밌긴 재밌었지 4권까지는...

하루히가 잘썼단 소린 아님 읽긴읽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