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트로피코

경제부 장관이 에스키모들에게 냉장고를 팔았다고 한다

도대체 어떻게 한것일까

예전에 잡지쿠폰을 모아서 럼주공장도 공짜로 세운 전과가 있는걸 보면 보통내기가 아닌듯하다

식민지시대 감옥을 다시 현대적 느낌의 수용소로 개조하여 나를 제일 싫어하는 환경주의자들을 모조리 보냈다

아마 지금쯤 그들이 좋아하는 깨끗한 물과 싱싱한 열대과일을 코로 잔뜩 들이키며 행복과 희망 그리고 프레지덴테에 대한 경외심을 느끼고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