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므너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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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3-29 19:57:57 KST | 조회 | 215 |
제목 |
동물권하고 종차별주의자란말이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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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권리와 종을 차별해서 대하면 안된다는 주장.
주로 여성운동단체와 환경단체에서 주장함.
뭐 관련뉴스 보니까 벤담이 동물권의 초기형태를 주장했다고 하더라고. 인간뿐만 아니고 동물도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이 있어야 한다고.
운동단체들의 주장은 그저 동물권을 인정해야하고 종차별를 해선 안된다는거야 그 이상의 구체적인 실천법등의 주장은 본인이 본적이 없어.
음 이건 육식과 관련해서 맨날 떠드는거하고 비슷한거같아.
육식을 해선 안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많잖아.
사실 본인은 육식을 좋아하니까 육식반대주의자들에게 반박을 하고 싶어서 그들의 주장을 담은 책을 하나 샀어.
제목이 우리는 왜 개는 사랑하고 돼지는 먹고 소는 신을까 라는 책이야.
대충 요약하면 돼지가 개보다 더 못난것도 아니고 동물이 고통을 못 느끼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 왜 개만 잘 대해주냐 돼지도 잘 대해줘라. 그들이 도살당하는 환경등은 정말 끔찎하다. 어린 아이들이 동물원에서 동물들하고 같이 노는모습은 얼마나 아름답냐.
나름 스키너가 어쩌구 저쩌구 하는 심리학책이긴한데, 그거 없어도 주장이 성립됨, 그니까 있어보일려고 심리학내용 넣은거 같다 이상의 생각은 들지 않는다.
사실 본인이 쌔게 나가면 별 말이 다 나오지만, 그래도 상대의 주장만 반박하는 형식으로 나가자면
1. 그렇다면 돼지하고 개하고 똑같이 맛있게 먹자.
2. 혹시 모기라고 아시나요.
3. 동물들을 키운다는 개념은 결국 동물들의 자유를 빼앗고 자신에게 복종시키는건데, 과연 이게 종차별적이지 않을까? 정말로 종 차별이 없는 걸 원한다면 그냥 문명세계 다 부시고 자연으로 돌아가서 안 종차별스럽게 다같이 먹고 먹히자고.
본인의 의견이 섞인 주장을 말한다면 대부분의 인간들이 교육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종차별적이라는건 인간 자체가 자연적으로 종 차별적라는거야. 거기다가 인간만 그럴까? 다른 동물은? 결국 자연 전체가 종 차별적이라는거고 그말은 결국 종 차별이라는건 자연적 보편적 개념이라는거지.
본인은 단적으로 현재 도덕관련 논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주장들은 대부분 자연적 보편성을 지키고 있다고 생각
해. 인간은 동물을 초월한 존재가 아니라 그 속에 속해있을수밖에 없다는게 내 생각이야.
아님 말던가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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