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호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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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이 아니니까 수도비 걱정도 없고 해서 간만에 몸도 풀겸 방사능물에 목욕을 해봤다.

물에 담그기만 했는데 때가 쭉쭉 나오더라.

역시 방사능물이라 강력한가보다.

이런 해로운 물 위험하데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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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자꾸 담배냄새가 나서 프론트에 전화를 했다.

 

(구글번역기) 담배냄새가 납니다(내가 읽음)

(프론트) yes, your room is non smoking room.

 

????

당황한 나머지 콩글리시 구사

수차례의 오해(?)와 오역(?)이 있었지만 번역기판 일어보다 이게 훨씬 더 잘 먹혔다...

이로써 니혼은 콩글리시>구글 번역기 일본어>>>>유창한 영어

로 밝혀졌다.

누가 옆방에서 무언가를 태우고 있었나보군요

스파이였나<-

논 스모킹 룸 매직

방사능 물에 몸을 담그면 몇 십초도 되지 않아서 아히이- 하게 될 것 같다

슈퍼히어로가 될 것 같은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