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므너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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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4-11 00:53:25 KST | 조회 | 293 |
제목 |
결국 현실인척 하면서 비현실적인 소설들은 포르노랑 다름이 없지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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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세계관이 독립적이지도 않고 그대로이면서 일상의 탈을 뒤집어쓴 망상의
뭉텅이들은 포르노의 환상과 다를바 없지않은가?
그걸 보면서 나도 저러면 재밌을텐데 같은 상상을 하는건 포르노를 보며 자위행위를 하는것과 다를바 없지않은가?
결국 이들은 하나의 포르노이자 안정적인 자위를 위해 만들어진 도구아닌가?
나는 포르노와 자위가 좋다.
나는 포르노적인 의미밖에 없는 성교와 순전한 망상의 교성들이 좋다.
나는 현실에 안주하지 못한 다양한 성교들을 관음증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이 좋다.
나는 현실적이며 비현실적인 포르노를 보며 하는 비역질이 좋다.
결국 나는 무의미한 이상의 일상에 대한 환상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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