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Gehenna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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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5-30 21:42:21 KST | 조회 | 1,6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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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쓸데없는 선택지가 많은 게임이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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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야생 몬스터의 함정이다! 우츠보카즈라에게 붙잡혔다!
우츠보카즈라에 잡혀서 빠져나온 여행자는 없다고 한다.
어떡하지?
-> 포기한다
당신은 포기하고 우츠보카즈라의 먹이가 되는 것을 선택했다.
당신은 우츠보카즈라의 소화액에 녹아 생을 마감했다. END
-> 발버둥친다
당신은 발버둥쳐서 우츠보카즈라에서 빠져나가려고 했다.
하지만 우츠보카즈라의 내벽이 전신에 달라붙어 당신을 붙잡았다.
좀처럼 움직일 수가 없다
-> 포기한다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당신은 포기하고 우츠보카즈라의 먹이가 되는 것을 선택했다.
당신은 우츠보카즈라의 소화액에 녹아 생을 마감했다. END
-> 좀 더 발버둥친다
당신은 좀 더 발버둥쳐서 우츠보카즈라에서 빠져나가려고 했다.
하지만 여전히 밀착한 우츠보카즈라 때문에 좀처럼 움직일 수가 없었다.
내벽으로부터 소화액이 분비되어 몸에 닿는 것이 느껴졌다.
이대로라면 소화액에 당해 포식당해버릴지도 모른다.
-> 포기한다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당신은 포기하고 우츠보카즈라의 먹이가 되는 것을 선택했다.
당신은 우츠보카즈라의 소화액에 녹아 생을 마감했다. END
-> 좀 더 발버둥친다
당신은 좀 더 발버둥쳐서 우츠보카즈라에서 빠져나가려고 했다.
하지만 움직일 수 없는 것은 마찬가지였다. 미끌미끌하고 따뜻한 소화액이 전신을 휘감고 있다.
발버둥치는 동안 우츠보카즈라의 내벽에 마찰된 피부는 극도로 예민해져있었다.
-> 포기한다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END
-> 움직인다
당신은 헛되고 덧없는 몸부림을 쳤다. 이런 움직임으로 우츠보카즈라에서 빠져나갈 수 있을리가 없었다.
하지만 소화액으로 뒤덮인 전신을 우츠보카즈라의 내벽에 비볐더니 엄청난 쾌감이 느껴졌다.
이대로 비비고 있으면………….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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