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만 해당될 것 같은 칸고레 플레이의 장점

본인은 롤이나 히오스 같이 팀 단위로 하는 게임을 사실 안좋아한다.

 

그렇다고 스타크래프트 처럼 RTS 식의 1:1 전략 시뮬레이션을 좋아하지도 않는다.

 

하스스톤 식의 카드게임도 더더욱 아니고...

 

사람들이랑 같이 하는 게임자체를 별로 안좋아한다.

 

물론 그렇다고 안하는 것도 아니라서...롤 같은 경우는 혼자서 즐길수 있는 캐릭터를 주로 하는 편이다.

 

마스터 이, 샤코, 제드, 트린다미어, 리신, 자르반, 판테온, 바이 등등 

 

그런데 요새 메타가 또 정글러에게 "팀워크"를 강요해버려서 손을 놔버렸다

 

히오스도 별반 다를 거 없어서....뭔가 혼자서 할 수 있는 캐릭터가 별로 없다

 

그렇다고 그런 캐릭들을 스토리상으로도 좋아하지도 않고...

 

근래 들어서 이런 게임들만 나오니 콘솔게임들만 하고 있다.

 

그래봤자 넵튠 리버스3(............) 같은거

 

이런 나에게 칸고레는 단비 같았다. 말이 소셜게임이지 실질적인 플레이는 싱글 플레이고

 

운빨에 의존하는 게임이긴 하지만 게임 도중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인 것 같다

 

팀워크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고 멘탈 나갈일도 없고 사람들이랑 싸울필요도 없고...

님 슈팅게임 같은거 하면 잘하실 것 같은 성격인데

ㄴ 오락실에서 에스프가루다, 에스프레이드 2주차까지는 가보기는 했는데 그렇게 잘한다는 생각은 안들었음

네...? 에스프... 2주차...?

ㄴ 아 헷깔렸음 도돈파치 였던가 에스프는 2주차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