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연재하는 작가들과 비교하면 '잘그린다'고는 할 수 없긴 하지만

세토우치도 이번 몬무스일상 4컷만화 앤솔로지에도 참가하는군요.

솔직히 표지를 맡은 Z톤이나 마물아가씨도감의 건강크로스, 그 밖에 코믹언리얼이나 GirlsForM 같은 잡지에 연재하는 다른 작가들과 비교하면 그림 퀄리티는 눈에 띄게 차이나는 편이기는 한데... 그래도 이쪽 장르 팬들에게 있어서는 몬퀘 전장 시절부터 지금까지 지금의 몬무스퀘스트를 있게 한 개국공신같은 그림작가로 인식되고 있는 면도 있으니 이런 축제에 빠지면 여러모로 섭하지 싶긴 했음. 

 

이번 앤솔로지에 건강크로스와 세토우치 외에도 인외모도키, masha, 니쿠드릴, 쿨교신자, 스텔스개행까지 전부 참가한다는거 같은데

어째 몬퀘 그림작가들의 모임이 된 느낌도 좀

믿고 보는 고기드릴

인외춘만 시리즈가 끝나서 아쉬웠습니다. 한편한편이 정말 기억에 깊게 남았는데.
개인적으로는 박쥐가 등장하는 편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