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나쁘진 않은데 그렇다고 좋지도 않은경우

A가 말하고 싶은 주제 A'이 A에 포함된 단어라고 쳐보자

나는 A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썼는데 어떤사람이 A에 들어있는 A'이라는 단어만 보고 A'에 대한 댓글을 다는거야!

이럴경우 척보면 딱히 이상할게 없는 댓글이지만 글쓴이 입장에선 뭔가 완전히 다른말은 아닌데 그렇다고 내가 하고싶은말이 전달된것도 아니고 맹싱뭉슝한거지 

뭐래

뭐라는겁니까

진짜 뭐라는 거야

내가 존나 무자비하게 좆을 위아래로 흔들면서 휭휭 프로펠러처럼 돌리면서 자위를 하고 싶다고 글을 썼는데 댓글에 아 그래 자위하면 편안해지지 라고 누가 하면 틀린말은 아닌데 뭔가 내가 말하고싶은 자지 휭휭돌리기가 전달되지 않아 슬프다는이야기야

야 근데 맹싱뭉슝이 무슨 말이냐?

어떻게 어린이가 볼수있는 게시판에서 뭘 휭휭 무자비하게 흔든다는 거에요 이 변태야

숭늉 비스한건가?

나도 미성년잔데 뭐 어때

어린이는 아니잖아

스2하는 어린이가 없는데 엑스피에 어린이가 있겠니?

그렇게 제멋대로 굴다가는 어느날 갑자기 본의아니게 어른의 계단을 밟게 되는 수가 있어요

맞아 비누를 줍다가 큰 봉변을 당하거나

내가 널 어른으로 만들어줄게

제발 부탁이니 밟았으면 좋겠어요 (남고생)

밟는다니 완전 날라리야 무서워

뭐래 아다뗀지 1년됐다고 인터넷에 썰이나 푸는놈이

그런 썰 안풀었거든 바보야

다른 썰은 풀었구나

모텔가고 한 후엔 서로 껴안고 있으면 좋다같은 말은 했지만

성게에 무슨 썰을 풀었을지 어떻게 알겠어?

성게아가씨의 속살을 맛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