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다니는데 요즘 예배시간에 골치 많이아픔여...

딱히 동성애라던가 이상성애(??? 맞는의민가;)라던가

타인에게 강요나 어필만 크게 안한다면 (싫다는 사람에게 강요는 기독교가 더하던가.. ㄷㄷ)

그게 개인의 의사고 개인의 취향이라면 저는 상관없다고 보는데

요즘들어 교회 예배시간에 너무 강조함여...;;; ㄷㄷ

뭐 세상이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다는둥;

내가 결심하여 꼬박 다니는 교회지만 요즘 눈 찌뿌려지는 말씀이 너무 많네여.. ㄷㄷ

 

PS. 심지어 카톡으로 동성애반대 문구 뿌리라고 날라오기도...

 

에휴... 기독교는 정말...

극단적 보수느낌이라고 해야되나

뭐, 싫어하는 건 상관없는데 물질적/정신적인 피해만 안 끼쳤음 좋겠네요

사도 요한의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으니 이에 관하여 나는 구하라 하지 않노라'는 말을 빌려서

동성애는 사망에 이르는 죄이므로 상관하지 않겠다고 대답하시면 됩니다

뭐 하나님을 믿으시는거지 교회나 목사를 믿으시는건 아니잖아요?

나처럼 교회를 안 다니면 만사 해결인데

그러니 우리 황혼의 망치단으로 오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