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 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굿바잌ㅋㅋㅋ 레이펜밬ㅋㅋㅋ

글쓴이가 컴퓨터 앞에서 어떻게 몸부림치고 있을지 상상이 또렷하게 간다

아마 더 강적

<뉴비분들을 위한 김노숙 이야기>
욕설과 분란등으로 14일 3차를 먹은 김노숙이라는 유저는 마우론이라는 아이디로 활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저와 친하다고 생각한 김노숙은 저에게 마우론이 자신임을 밝히게 되었는데요
사실 하지만 저는 페이스북에서 김노숙의 저를 대상으로 한 성추행 발언으로 김노숙에 대한 신뢰를 잃었습니다. (아 그렇다고 좆목종자라고 까진 마세요. 자유게시판에선 일절 아는 척 안했습니다.)
어느날이었을까요, 자유게시판에서 마우론이 저에게 쳤던 성추행드립을 다른 사람에게 치고다니는게 아니겠습니까? 저는 저에게 한 개인 채팅 발언과 마우론이 자유게시판에 쓴 글이 유사함을 밝혀 운영자님에게 신고를 했고 그렇게 김노숙이 뒤졌습니다.

아뇨 걔도 뭐 그렇게 싱겁게 뒤진건 아니었습니다. 그 뭐지 얘는 보내버리는데 죄책감이 없었는데 걔는 좀 죄책감이 있었어요 아무리 일방적인 신뢰도 신뢰를 깬다는 느낌이 들어갖고.

살아숨쉬는 키라다

그럼 마지막엔 결국

오알시절 결말생각하면 ㅂㄷㅂㄷ

버게에 냄새난다는 글 올린건 누가 알고 나 대신에 조져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쓴거임
그 전부터 알고있었음... 근데 다들 예언처럼 떠받드는걸 설명해봤자 "아는데 추측인척한거?ㅋㅋ" 소리 들을까봐 말 못하고 넘어간거지

흠, 잘했군.

솔직히 마우론이 프로그래밍 글 올려서 조금 답변해줬을때
스팀으로 김노숙이 야 나 마우론인데 자세히좀 설명해줘라고 했을때
제가 얼마나 속이 복잡했는 줄 아세요. 안 그래도 성추행한 페이스북 차단하고 포니보지짤올린 카카오톡 차단하고 롤아이디까지 삭제하고 이새끼 안 볼줄 알았는데 스팀으로 말을 턱하니 거시는데
솔직히 저는 바로 신고를 하려고 캡처뜨고 있었습니다. 제가 김노숙을 마지막으로 한 번 봐주고 넘어간건 XP 블락당하고 못잊어서 세컨파서 활동하던 제가 생각나서였지 뭐 친목이다 그런게 아니었어요. 그리고 마우론으로 그렇게 문제있는 행동을 한 적도 없지 않습니까. 그냥 다른 사람이다 생각하고 그렇게 놔둘려고 했습니다. 근데 제 트라우마 비슷한 행동을 자게에서 또 하시니까 블락을 먹인거죠

저도 알고 있었는게 저한테 알려줘서.. 2D 말 성기 그림을 보내길래 신고해야하나 이생각 하다가 그냥 냅뒀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좀 화나기도 하고 더러운 기분이 들긴 했는데 뭐 딱히 게시물에 문제가 있지도 않고 위에서 말나온 신뢰 이거 때문에

제가 누가 절 믿는다 이런거에 엄청 약합니다 히틀러라도 절 믿으면 고민할듯 아마 제 성격적 결함 중 하나인 누군가에게 욕먹는걸 너무 싫어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신뢰에 대하여 거의 종교적인 생각도 있고 ㅁㄴㅇㄹ

뭐 이런걸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 저도 참 병신이긴한데
기본적으로 저는 제가 싫어하는 사람을 조지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는 편이네요 어떻게됐든. 과거 XP때도 그 지랄하다가 좆목질의 온상이 되었고 싫어하는 사람이 운영자가 되었을 때(정말 그래서는 안됐었는데) 많은 사람이 이용하던 사이트를 불살라버리는데 일조하게 되었고.... 참병신인데 이게 참 잘 안고쳐지네요

이새끼야

저 님 믿는데 저한테 500만원 송금해주실 수 있나요?

내심 옹호했단건 안비밀

개념의극한님 믿습니다. 이한마디면 나중에 뭔가 떡고물 떨어지나요?

자신을 믿어버리는 사람을 발로 차서 배신해버리고, 나중에 믿음을 깼다는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면서 그걸 즐긴다면 그건 S인가요 M인가요?

둘다..!

걍 나쁜놈

이번 사례는 아니지만 성적 쾌감을 목적으로 감정이입한다면 M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