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Deadlight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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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7-18 18:22:09 KST | 조회 | 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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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철수군의 하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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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군은 오늘도 "정화"를 통해 하루를 시작합니다. 철수군의 부모님은 "너의 아이는 위대한 신의 분노를 샀으니, 사악한 악령을 쫒아내기 위해 매일 아침과 밤에 정화의식을 거행해야 한다"는 사제의 명을 받은 날부터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 매일 정화의식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매번 의식을 행할 때마다 철수군은 악령에 씌인 것마냥 소리를 지르며 그만하라 발악하지만, 부모님은 가슴 찢어지는 슬픔을 참아내며 철수군이 조용히 의식을 받아들일 때까지 의식을 멈추지 않습니다. 부모님의 속은 얼마나 타들어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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