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흑인경비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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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9-19 00:32:18 KST | 조회 | 296 |
제목 |
나는 그만 기절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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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대사를 이토준지 만화에서 봤는데 오래된 거라 틀릴수도 있음
이 대사가 어떤 상황에서 나왔냐면
여주 직업이 교사였던가
어린 아이들을 상대하는 직업인데
자기가 가르치는 아이 중에 하나가 무모증에 백반증에
딱봐도 상태가 존나 심각한 애가 있음
그래서 애엄마한테 애가 어떻게 된거냐고 물어봤는데
애엄마는 별거 아니니 신경쓰지 말라고 함
수상쩍게 생각한 여자는 무슨 사유인지 알려고 부모 뒤를 좇다가
뒤에서 습격당하고 기절함 깨어나 보니 그 아이의 집임
알고보니 애엄마는 영원히 젊은 상태로 있고 싶다는 욕망에 미쳐
자기 피부를 마치 옷처럼 몸에서 벗겨내 특수약품에 담가둬서 생활하고 있었음
애 피부가 망가진건 약품을 실험하느라 그렇게 된거
애엄마는 가죽을 벗어서 시뻘건 근육이 다 드러나는 상태에서 여주의 가죽을 벗겨서 자신의 새 옷으로 삼으려 하는데
여주를 해칠려는 모습에 분노한 아이가 자기 엄마의 인대를 끊어서 제압함
그 미쳐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그 에피소드는 여주의 '나는 그만 기절하고 말았다' 라는 독백으로 끝남
아 이거 다시 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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