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심심한 칠드런 각 커플 감상

​소마 치히로 - 사에지마 하루카 (공수도부 커플) 

남캐가 고자라니.... 아무리 만화라지만 이건 너무 심하잖아.

덤으로 사에지마 하루카도 망상력이 참 대단한듯.

 

후루야 쥰 - 미나가와 유키 (학급위원 커플)

솔직히 얘네는 호타루 보는 맛에 봅니다. 

미나가와 유키도 상당히 매력적인 캐릭터이긴 한데 은근히 보면 좀 무서운 캐릭터란말이죠...

 

우치무라 치아키 - 이이지마 카나 (소꿉친구 커플)

치아키가 사고 제대로 쳐서.... 지금 이후 전개가 제일 궁금한 커플.

아마 심심한 칠드런(내지는 와카바야시 토시야 만화 혹은 러브코미디 만화) 하면 가장 많이 알려진 애들일 듯?

(그렇게 하고 싶으면 하면 되잖아 때문에...)

 

카가 유우키 - 나나세 카오루 (천문부 소꿉친구 커플)

여캐가 참.... 발암입니다. 최근화에는 남친 있는 여선배한테 카가가 빨리 고백해서 차여버리길 바란다고 까지 생각하니...

(그런다고 자기가 먼저 고백하지 않는 한 자기한테 올 가능성이 적음에도 말이죠)

 

타카세 하루히코 - 칸다 사키 (메인인데 분량이 적은 커플)

메인인데 왜 분량이 없냐....

진전도 더디고.... 게다가 남캐는 아예 여캐한테 직접은 아니지만 좋아한다는 말까지 들어놓고 밍기적 대는게 참 발암입니다.

 

야마네 타카오 - 쿠리하라 치요 (바보남천사녀 커플)

만약 제가 야마네 친구였으면 야마네를 존나게 팼을 것 같습니다.

덤으로 최근 화에선 이제 쿠리하라까지 발암행위를 하면서 독자들 뒷목을 잡게 만드는군요

그래도 모토야마 ​토모미치라는 나름의 촉매제가 될만한 캐릭터가 있어줘서 다행입니다.

 

스나가와 요시하루 - 토다 후유미 (쿨X쿨 커플)

얘넨 사귀는거야 아닌 거야.....

메인으로 나올 때보다 조연으로 나올 때가 더 잘 어울리는 거 같기도 함. 표정도 그렇고.

 

소노베 카즈야 - 나시모토 유카리 (통통녀 커플)

진행이 매우 더딤. 두편 나오고 그 나오는 내내 겉돌고....

 

고다 타케루 - 카미네 아야카 (둔감 커플)

얘네 처음엔 둔감 커플이었는데 진도는 초고속 진행중....

심지어 두화 연속으로 이 커플 에피소드만 그린적도 있을 정도니 작가가 아마 편애하는 듯.

덕분에 치아키 - 카나 커플의 안습함만 더해지는군요.

 

스가와라 타쿠로 - 타가노 치즈루 (짝사랑남둔감녀 커플)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커플. 발암성도 적당해서. (발암이 없으면 또 재미가 없더라고요)

최근 화에서 좀 진전이 보이는 것 같아서 좋더군요.

 

츠지 케이스케 - 패트리샤 콜필드 (유학생 커플)

아마 이 남캐가 여캐에 대해 느끼는 점을 저도 느끼지 않나 싶습니다.

보는 내내 여캐의 말을 잘 이해 못하겠거든요.

 

카토리 신이치 - 호소카와 카즈코 (병맛 커플)

작중 최고의 개그커플. 중2병 걸린 듯한 남캐와 그런 남캐를 멋있다고 하는 여캐라니....

 

키라하라 요이치 - 치바 사야카 (선생학생 커플)

남선생 여제자. 뭐 흔하네요.

 

우부카타 신지 - 시바사키 에리카(Ms. 와비사비) (경음부 커플)

이건 뭐.... 

근데 당연히 연애 만화라 연애 플래그가 설 것을 알고 있었지만 막상 서는걸 보니 왠지 좀 지루하달까요.

 

유카와 히데키 - 사사하라 사츠키 (천문부 커플)

한번 나오고 끝이라니.

뒤 이야기도 좀. 작가님아.

 

아카기 마사후미 - 카지 료코 (학생회장일진 커플)

후루야-미나가와 커플의 대척점이랄까.... 남자 쪽이 여자를 휘두르는데 분위기가 왜이렇게 다른지.

 

오기우에 - 토죠 (신발장 커플)

꽤나 최근에야 나온 커플이지만 임팩트가 매우 강함.

 

덤) 마츠우라 아야네 지못미. 작가 이녀석 자꾸 등장시키면서 첫 등장부터 남자한테 차인 이후로 쭉 솔로임.

히메미야 아리스는.... 얀데레 극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