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빠지만 일본만화 마스터피스 정점은 현재 강연.

세계관 / 주제의식 / 짜임새 잘 잡힌 스토리 / 캐릭터성 등

 

뭐 하나 뒤쳐지는 점이 없음. 각자의 분야를 놓고보면

강연보다 더 뛰어난 만화는 수도 없이 많지만

그런 만화들이 어딘가에서 하나씩 빠진 점들이 있음.

(Ex. 대부분의 만화는 파워인플레에 의해서 세계관 균형이 깨어짐.

죠죠 같은 경우는 작가가 순간 연출에 집중하는 타입이라

앞뒤 개연성이 무너진 경우가 셀 수 없이 많음.)

 

보석에 비유를 하자면

진열대에 어떻게 놓냐에 따라서는 더 빛을 발하는 작품도 있지만

집어들어서 이리 저리 돌려보다보면 어딘가 하나씩 모난 부분이나 흠집이 있는 반면

강철의 연금술사는 모든 면에서 제대로 깎인 존재임. 

그리고 제때 끝냄(가장중요)

그리고 제때 끝냄(가장중요)

레알 박수칠 때 떠난 게 가장 잘한 점

끄윽... 정확한 마무리....
데스노트....

나루토도 데스노트도 1부에서 끝냈으면 그런 똥통으로 굴러가진 않았을 것이야

개인적으로 강철의 연금술사 같은 작품 써보고 싶은게 평생의 소원

모든게 밸런스지만 뭔가 강렬한 한방이 없긴 했음. 주인공자체도 이미 완성된 캐릭터라서 고난과 역경은 있어도 과거 시점이 아니고 작중시간에서 큰 도약점이 없던 게 아쉬웠음. 오히려 주인공보다는 대위쪽이 더 주인공같음

스토리텔링이나 세계관은 진짜좋은데 메시지 전달성나 강렬함이 그렇게 강하진 않은 느낌 개인적으로는 과거일을 조금 앞당겼다면 더 강한작품이 될수있었을거같음

음 글쎄요 고난과 역경을 헤쳐나가는 모습이면 충분하지 않나요
꼭 정신적 성장이 있어야한다면 그만큼 주인공이
덜떨어진 상태로 시작해야하는데 그럼 작품에 누가 됐을듯

내용 진행되면서 많은 것을 배우잖음

제 개인적인주관임ㅇㅇ

주인공이 완성된 캐릭터라뇨 에필로그에 와서야 키가 크기 시작하는데

혹시 이분 취향이....?

저는 일단 주인공에게 몰입이 되던지 캐릭터가 정말 잘나오던지 하는 걸 더 중요하게 생각함 물론 거기에 세계관이랑 스토리텔링마저 되면 대박인거고

아니이사람이

그러고보니 머스텡 대령이었네

잘 뜯어보면 설정구멍?이라고해야하나 개연성 떨어지는부분 조금씩 있긴함

근데 작가가 혼자거 저만큼 완성도가 잘나왔다는건 대단한거락고 쳐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