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러쉬,최종보스,진최종보스,EX보스 등등 전개들은 나쁘진 않은데

사천왕인가 뭔가 하는 보스러시를 쓰러뜨리고

그 다음에 최종보스가 2단 변신쯤 하면서 1형태 2형태 3형태 나오는거 쓰러뜨리고

알고보니 진짜 흑막은 따로있었다 하는 식으로 진최종보스까지 쓰러뜨리고

작품의 마무리로 여지껏 겨뤄왔던 라이벌과 1:1 대결을 펼치거나 하는 보너스배틀 식으로 EX보스 나오는

여기까지는 납득할만한데

 

누가봐도 처음 봤을 때는 이 이야기의 최종보스겠거니 싶은 적을 쓰러뜨림

하지만 이 최종보스는 무슨 수상한 집단 6인 중 1인일뿐 그만큼 강한 적이 더 많이 있다

다음 단계의 최종보스를 쓰러뜨렸나 했더니 여전히 떡밥은 그대로고 이야기도 끝나지 않고

최종보스 - 최종보스 - 최종보스 - 최종보스 -

처럼 끝없이 이어지는 것은 좀 그렇지 않나 싶다

 

ㄴㄾ

사실그것도 사전에 떡밥을 뿌려두면 그럴듯해짐

그 과정에서 스토리가 좀 전개되어야 멋진 진행이 되는데 스토리는 정체된 상태로
보스만 띡 띡 띡 나오는 건 정말 구닥다리에 노답

엥 이거 완전 스토리 작가까지 있는 네이버 모 웹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