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멧젠주의(멧제니즘)을 따라야 한다는 의무감이 든다.

 

크리스 멧젠이 멧제니즘을 통해 우리에게 가르치려 하는 것은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해보았는데,

 

내 생각에는 멧젠은 게임을 과도하게 즐기다가 몸이 비만이 되거나, 건강이 나빠지는 블리자드 게임 유저들을 생각해서 이걸 내놓은것 같음.

 

그래서 멧제니즘의 끊임없는 주입을 통해서 블리자드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뛰어난 근육과, 명예로 가득한 근육과 아름다운 남성의 몸매를 흠모하게 만들고, 이는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단순히 게임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몸매를 가꾸는데에도 관심이 쏠리도록 만들기 위함이 틀림없음.

 

최근에 히오스에서 윈터스코른 레오릭이랑 탈옥수 타이커스 스킨에서 드러난 근육질 몸매를 보고서 이를 확신했음

 

멧젠의 의도는 단순히 우리가 멧제니즘에 심취해서 유두와 근육질 몸에 열광하는것으로 끝나는게 아님.

 

멧제니즘의 궁극적인 목표는 우리의 몸도 타이커스같이, 그롬같이, 제라툴같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난 이 의무를 깨달았으니 오늘부터 적어도 그롬에 비슷한 복근을 만들어야 겟다.

타락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