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oWHer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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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0-18 16:49:42 KST | 조회 | 1,067 |
제목 |
포켓몬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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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체값과 노력치
모든 포켓몬이던지 노력치는 똑같이 찍을수 있다. 즉 노력은 개나소나 할수 있는것이다. 그러나 개체값은 자신이 태어날때 정해진다. 결국 노오오력을 아무리 해봤자 개체값이 높은 놈은 이길수 없다. 심지어 이것은 종족간에서도 심각하게 벌어진다. 소위 말하는 600족 혹은 잘 쳐줘야 '쓸모'있는 놈들만 남는다. 그리고 거기서 그 쓸모 있는 포켓몬들의 기술과 스텟을 위해 희생되는 포켓몬이, 그리고 나머지는 그저 몬스터볼 가격도 아까운 쓰레기인것이다.
이것은 결국 우리의 현실에 대입해봤을때 노력치와 개체값은 태어날때부터 있는 재능은 절대로 노력을 통해서는 이길수 없다는것을 의미한다. 또 종족간 차이는 나라와 인종을 대변하며 결국 약소국은 강대국에게 이용당하거나 쓸모없는 약소국은 그대로 버려지는 현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2. 교배
그리고 저 능력들을 가진 좋은 것들을 양산하기 위하여 트레이너는 차마 말하기도 힘든 짓을 벌인다. 포켓몬들은 이종교배는 기본으로 근친상간과 강제 성교를 강요 받는다. 또 이 포켓몬들이 낳은 수많은 알들중에서 쓸모없는 알들은 모두 버려지거나 태어나자 마자 야생으로 풀어버린다. 야생에 풀린 약한 새끼 포켓몬들은 아마 모두 잡아먹히게 될 가능성이 높다.
위에 언급했듯 알을 낳은 포켓몬들은 좀더 나은 자식세대의 포켓몬과 근친교배를 강요 당하고 이후에 그 둘이 낳은 자식중에 뛰어난 자식이 생기게되면 1세대의 부모 포켓몬은 수많은 교배를 사용당한뒤 망가진체로 포켓몬 센터에 모여져 있거나 유기된다.
가장 잔인하고 극악무도한것은 메타몽인데, 치트등을 이용하여 강제로 만들어진 메타몽들은 모두 교배에만 이용된다. 모두 다른 종으로. 즉 미래 사회등에서 유전자 조작을 통해서 만든 생명체를 소나 돼지와 강제로 교배 시켜서 새끼를 가지게 하여 식량을 보급하고 심지어 인구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하여 저 생명체를 이용하는 짓과 같다.
3. 도구화
어쨌든 이러한 포켓몬 공장식 생산으로 태어난 포켓몬들은 전부 인간들의 유흥에 사용된다. 심지어 대다수가 어린아이들이 이것을 놀이문화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어린아이들은 모두 포켓몬은 친구라는 사고방식을 주입받고 포켓몬들이 이것을 즐긴다라고 착각에 빠져 살아간다.
전투에 사용된 포켓몬들은 강제적인 약물 주입을 통해 체력을 회복하고 계속해서 싸움을 반복한다. 그러나 이들은 저항하지 않는다. 이미 근친 교배를 통해서 정신이 망가진 상태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반항을 하면 자신들은 버려질것이란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용도로 식용이나 막노동등에 사용되는 다수의 포켓몬들이 있으나 오히려 이들은 전투 목적으로 사용되는 포켓몬들보다 나은 환경이라는 점도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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