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인간관계에서 이런경험 있음?

 

비유가 버게라서 버게에씀....

 

대충... 비유를 하면...

XX쨩이 너무 귀여워서 막 여름에 안겨와도 귀여웟 화아악... 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아..ㅅ발 덥게... 이런 생각이 드는..

 

그런 인간관계가 요즘 잇는데...

아 물론 안겨오는 인간관계는 아니죠 걍 친햇던

근데 점점 좋은 것보다 에너지소모가 더 많이 듬...

 

좀 오래 보긴 했는데 옛날엔 친하고 좋았는데 점점...뭔가

의무적인 것 같고...뭔가 그러네여...

나중에 또 보자고 하면 뭔가 선뜻 ㅇㅇ!봅시다 안할 것 같음....

 

또 근데 이렇게 변한 부분이 스스로가 거지같고 뭐 그런것입니다...

권태기가 왔구먼..

다들 가지고 있는 인간관계가 아니던가

사랑이 식은겨

누구나 다 그러니까 그냥 신경쓰지 않으시는게

자발적인 필요가 반복에 의한 의무로 바뀌는 순간 선을 그어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그렇게 쉽게 그어요... 만약에 상대방이 내가 선 긋는거에 되게 상처받으면 어떡해요...

그런데 이런 적은 있더라구요
예전엔 내가 좋아서 보고 싶어서 가까이 지냈었다가 중간에 귀찮아져서 내버려두고 지낸 적 있었는데 나중에 다시 보고 싶어서 찾으려고 하니까 연락이 안되는 그런 경우도 있었음
사람 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니 연락처 정도는 유지하면서 지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인간관계라는 것이 끊고싶다고 끊어지는 게 아니니 뭐..

그럼 상대가 기꺼이 님과 선그을만한 행동을 하시면 되겠네요

그런 경우 일반적으로 연락 뜸해지다가 흐지부지

선을 긋다는 표현이 애매모호하게 들릴 수 있겠는데 그냥 적당히 처신하면 됩니다

몸이 시키는 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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