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흑인경비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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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0-26 23:19:32 KST | 조회 | 4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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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젠이 좋아할만한 한국 소재 인물을 조사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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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식은 조금 다를지언정 막고라는 이미 한국문화에 자리 잡고 있었다
그것도 한국에서 문화 불모지라 여겨지는 지방에서
대회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는 것이 밝혀져 큰 충격을 받았다
멧제니즘은 현대에 와서 정립된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 한국인들은 명예( 임꺽정 작품 안에선 忠 이란 개념에 더 가깝지만 )를 더럽히지 않기 위해서라면
죽음도 불사하는, 그 남성미의 극단을 이미 임꺽정이란 가공의 인물을 통해 추구했던 것이다
현대에 와서도 사람들은 임꺽정을 민중의 해방자로 ( 이는 오크의 해방자인 헬스크림의 이야기와도 비슷하다 )
기억하고 있으며 그를 기리기 위한 길과 동상을 세우기도 한다
사실상 멧제니즘은 한국문학에서 출발했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ps. 검은 임꺽정 동상보고 블쟈 본사 앞에 동상 생각나서 개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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