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를 지키고자 했던 인공지능이

최종보스라는 설정 마음에 든다.

인류가 어느 날 우연히 외계로부터 분에 넘치는 초과학 테크놀러지 병기를 손에 넣어 기술발전을 이루게 만들어내게 됨.

그 병기의 관리를 인공지능인 Guardian에게 맡겼는데 갑자기 인공지능이 시스템을 독차지하고 인류를 상대로 반란을 일으킴.

주인공은 마찬가지로 초과학 테크놀러지로 만들어진 기체를 타고 Guardian을 파괴하러 출격함.

 

아래는 최종보스를 쓰러뜨렸을 때 흐르는 엔딩 동영상.

 

 

Guardian은 이러한 기술들이 인류를 파괴할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인류를 지키기 위해 기술들을 폐기하고자 했던 것.

플레이어와 Guardian 양자에 의해 초과학 테크놀러지 병기는 거의 다 파괴됨(Guardian 그 자신도 초과학 병기)

그렇지만 플레이어가 조종했던 전투기 하나가 남아있었고,

인류의 미래를 걱정한 Guardian은 마지막 편지를 남겨서 그 전투기를 봉인해달라고 부탁함.

 

스토리야 슈팅게임이 다 그렇듯 그렇게 중요한건 아니지만 엔딩의 연출이랑 음악이 너무 마음에 들었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