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Gehenna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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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1-17 01:44:06 KST | 조회 | 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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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경양식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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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찔찔 꼬맹이 때 엄마가 시내 쇼핑하러 간다고하면 손잡고 따라나가서
엄마 쇼핑하는 동안 나는 서점 구석에 혼자 틀어박혀 책 읽다가
엄마가 찾으러오면 같이 돈가스 외식하고 오는게 패턴이었는데,
요즘엔 돈가스 파는 집이라고하면 두툼한 일식 돈가스 나오는 일식풍 레스토랑이고
몇 년 전에 시내에 보이던 그런 은근히 얄팍한 돈가스 파는 곳은 거의 다 사라지고 없는 것 같음...
굳이 찾는다면 김밥천국 같은데서 돈가스 시키면 나오는게 옛날 경양식 돈가스랑 비슷하긴 하겠지만
이건 왠지 좀 코레쟈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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