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RP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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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1-21 00:56:58 KST | 조회 | 494 |
제목 |
칼라는 의외로 굉장히 음탕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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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인간기준에서나 그렇지 플토 입장에선 당연할지도 모르겠다.
예를 들어 생각과 기분과 경험이 공유되는 칼라에서 어느 젊은 토스커플이 대사를 치뤘다고 쳐보자.
또 다른 청년들은 지나가는 여성들을 보며 갓 성에 눈뜬 친구들이라면 할법한 엉큼한 생각들을 떠올릴 것이다.
그리고 그런 놈들이 한둘이 아닐테니 당연히 칼라 속은 마치 광고투성이의 잡 성인사이트 같을 것이다.
이 안에서 정신줄을 붙들기 위해 광전사들은 몸을 극한으로 단련하고 기사단은 정신을 극한으로 단련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너무나도 강력한 음란함 속에 파묻혀 살기에 역으로 절제하는 삶을 택하다니...
그리고 사이오닉 포풍은 그 혼란함이 외부에 파괴적인 형태로 투사된 것이 분명하다.
어쩌면 네라짐이 쫓겨나기전에 아이어 전역에 불러 일으킨 사이오닉 폭풍은 그런 토스들조차 버틸 수 없는 뻑가는 자료 모음집일지도!!
물리적인 타격력을 입힐만큼 충격적인 음탕함이라니!!!
그러나 대부분 신경삭을 끊어서 더이상 공유를 받는게 불가능 해졌으니 어쩌면 아르타니스는 앞으로 성인물 공급을 원하는 일련의 단체, 혹은 개인들과의 보이지않는 싸움에 돌입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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