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든 애니든 라노벨이든 흥하기 전까지는 모르는 것 같다

흥할 것 같은 요소

먹힐 것 같은 요소

이런 것들을 잔뜩 넣은 게임과 애니메이션, 라노벨은 매달 무수히 쏟아져나오지만 항상 보면 그 중 흥하는 것은 정작 따로 있다.

 

흥한 게임이나 라노벨이나 나중에 보고서는 '이러한 요소는 지금까지 없었기 때문에 참신함으로 흥한 것이다', '정서에 잘 맞는다' 이런 식으로 흥행요인을 분석하고 포장하지만, 정작 그런 분석으로 결론지어 뽑아낸 요소들은 인기 톱을 다시 갈아치울만한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내는데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사람들은 또 뒤늦게서야 흥한 작품이 나오면 또 그 흥행요인을 분석하고 포장하고를 반복할 뿐.

 

톱의 자리는 하늘이 내려주는거야...

사람이 분석해서 만들어낼 수 있는게 아냐...

 

리얼...

인생

아직도 진격거는 왜뜬건지 모르겠다

사람은 할 만큼 하고 나머지는 하늘에 맡기는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