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로코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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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1-07 04:12:13 KST | 조회 | 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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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실제로 해본 적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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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글을 건네주고 편집자한테 이런 말을 들었다는데
잘 생각해 보면 좀 뜬금없더라니깐
우리가 흔히 소설에서 보는 성교 묘사는
사실 실제 현실과 많이 다르던데 말야
내가 경험이 없어서 그런가
어쨌든 내게 그건 그냥 몇 분에서 십 몇 분에 걸쳐 끔찍한 공황상태가 계속 이어지는 그런 거라서
하여간 애초에 감미로움과 로맨틱한 그딴...뭔가는 없다니까
아닐 수도 있고
어쨌든 영화와 소설의 사랑이 현실의 사랑과 다르다면
결국은 어떤 형태의 사랑이든 존재할 수 있다는 것 아니겠냐 이거지
그럼 마구 세53스 판타지로 점철된 절정도
현실적이지 않다고 말할 순 없다는 거지
그건 소설 내에서 얻어진 현실성이지
그러니까 실제로 해본 적 없냐는 말은 부당하지
진짜 질문은
실제로 사람들을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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