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 린... 아냐... 혐성...

아냐: 예전에 미놔미랑 같이 공연해서 레즈레즈하고 새로운 기분 더 조아써요! 그래서 나 그런 기분 느낀 신데렐라 프로젝트 버리고 지원 빵빵한 새로운 도전(=안전빵) 프로젝트 크로네 가서 느끼고 시퍼요!

 

 

시부야 린: 난 그 유닛에서 새로운... 감정을 느꼈어! 그걸 알고 싶어! 그걸 하면 겨울 무도회 나가리 될지도 모르고 나의 소중한 너무 소중해서 도저히 같이 라이브를 못 할 것 같은 뉴제네가 나가리 될지도 모르고 날 아이돌로 영입한 프로듀서도 모가지될지도 모르지만!

 

 

 공연 전에 와줘서 고마워 캡틴 미오! 내 덕분에 넌 공연도 못하고 스태프지만! 겨울 무도회를 위해 이번 공연 성공시킬게! 사실 내가 성공해봐야 겨울 무도회랑 상관없고 니들 문제지만! 그런데 우즈키는 안 왔니? 나 간바리마스나 해달라고! 내가 걔 버린 거지만!

 

 

 

?????? 이렇게 느끼는 내가 이상한 거야????? 내가 쓰렉이인 건가...orz...

뭐 원래부터 신데마스 팬 아닌 사람들 대부분이 그렇게 평가함

충분히 있을 법한 일이지만 역시 남은 애들이 너무 쏘-쿨해서 위화감이 느껴져여....

저로썬 미오도 그렇고 원래 인기 많았던 애꿎은 캐릭터들을
순식간에 나쁜애들로 만들어버린 제작진의 한계가 극명히 드러났다고 봅니다
아이마스 극장판 때도 그렇고 ㄷㄷ

원래 아이마스 세계관이 비현실적인데다가 좀 이상적으로 나가는 경향이 있고 칭목분위기가 강해서
웬만하면 쏘-쿨하게 넘어가주는 경향이 있음
현실이었으면 말 나올법한 일들이지만 여기선 새로운 도전이다라는 식으로 넘어가는게 가능

그런 세계관입니다만 여기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이 위화감 느끼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아 근데 미오 까는 건 사람들이 너무했다고 생각함.... 어린 애가 그럴 수도 있지... 너무 모라 그런다...

그걸 그래도 극복하고 돌아왔으니 성장한 거지... 괜히 나 같아서 감정이입한 게 맞습니다...

미오는 괴롭히고 싶은게 더 큰거야

근데 뭐 미오도 이미 Boom이미지 얻었고 두고두고 까이는지라..

혐성 시부야 린이나 아냐나 까라 이것들아 에잉 퉤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