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젖소왕가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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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1-17 11:52:28 KST | 조회 | 2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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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이거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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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지 기억이 안 났었는데 저기 실제로 가서 손 넣었던 기억이 떠오름;
초딩 6학년 때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당시 너무 순진해서 죄와 벌에 대한 개념을 굳게 믿고 있었음.
그래서 손을 넣기 직전에 엄청난 고뇌에 빠져야만 했음.
진짜 별것도 아닌 것들,
예를들면 숙제 안 해놓고 했다고 구라쳤던 것들이 문제가 되지 않을까 엄청나게 고민했음.
그러다 주변 어른들이 깔깔 웃으며 넣으라 넣으라 그러길래
엄청난 두려움과 함께 어쩔 수 없이 넣어야만 했고 마음 속으로 안녕 내 손을 외치며 삽입에 성공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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