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열심히 행복해지기 위해 살아왔는데

모든 건 운명이었으며 현실은 모든 사건과 현상의 더미 뿐이었다면

 

기뻐해야할 일이지. 우리의 고난도 행복도 모두 저 위의 상위자들의 보우하심 아니겠는가

 

그러니 여러분 울며 주저앉지 말고, 기뻐 뛰놀지 마세요.

 

오직 우리의 주인들께 찬양하는 것만이 의미있는 일이니

찬양하는 것도 운명인가요?

그럼 조물주는 관심종자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