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인물(한쪽은 인간 한쪽은 뱀파이어)이 합체해서 아이돌이 된다는 설정인데, 같은반 남자를 그 아이돌 상태로 물어버린 나머지 그 남자애가 매니저 비슷한 역할을 하면서 생활한다는 내용입니다, 합체한 인물의 인격은 그 합체한 사람들끼리 겉인격과 속인격을 번갈아 맡으며, 다른 사람들은 속인격이 하는 말들 등을 모릅니다, 작중에 그 프로듀서였던가 사장이 하는 말로는 '혼잣말을 대화 하듯 한다'라고 하는거 같던데, 물렸던 매니저는 '노예'상태라고 하는지라 그 속인격의 말을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에로게라는 점만 제외하면 참 흥미로운 설정이던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