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Gehenna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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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1-27 22:42:46 KST | 조회 | 1,6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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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흐뭇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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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르타 라는 이름의 합성 키메라 꼬마가 있는데 어찌저찌 하다가 요마원에 맡겨졌나봄(맨 앞 줄에 있는 뱀꼬리가 야나르타).
날거나 불을 뿜을 수도 있는 등 그런대로 키메라 병기로서 능력은 있지만 정작 본인은 마음이 여리고 다른 사람을 상처 입히는 것을 꺼려해서 자신의 능력을 좋아하지 않음. 착하고 연약한 아이다보니 남을 해치는 능력보다는 남을 도울 수 있는 능력이 있었으면 좋을텐데 하고 생각하는 듯.
그래서 선생님이 생각한 것이, 낙엽과 호일에 싼 고구마를 준비해서 야나르타에게 불을 지르게 하는 것.
그렇게 잘 익은 군고구마를 간식시간에 원아들끼리 사이좋게 나누어 먹고, 야나르타는 자기 자신에게 좀 더 자신을 갖게 됨.
잘 됐군 잘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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