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노하나를 이제서야 봤다

감동물을 찾아 헤매다가 아노하나를 추천받았다

 

개인적으로 아노하나는초등학교 때인가 중학교 때인가

친구가 보고 울었다며 적극 추천해줬는데

1초도 안본 작품이었다.

 

암튼 뭐

혹시나 극장판이랑 TV판이랑 내용이 이어져 있는지 총집편인지 확인도 하고

총집편이니 그냥 보기로 했다.

 

 

음....

극의 변경이 너무 혼란스러워서 중간까지 뭔얘긴지 몰라 헤맸다

과거 현재 조금 더 가까운 과거 등등 뭔가 TV판에서 나왔는데 여기선 짧게짧게

넘어가는 것같은 컷들이 많아서 아쉬웠다.

 

에빈게리온 TV판을 안보고 사도신생만 보는 느낌이랄까

 

하나 마음에 드는게 있다면 멘마 성우 목소리가 귀에 착착 감겨서 귀르가즘을 체험했다는것 정도

아노하나는 TV판이 재미있어요..

극장판은 빠르게 넘어가는게 대부분이라서...

그리고 멘마성우가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의 우타하와 동일성우입니다..
알수록 신기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