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리가 가진 털에 대한 설정

 

1. 자연적으로 잘 안 빠짐 잡아뽑는 수준으로 뽑아야 빠짐

 

2. 빠져도 먼지 등과 함께 흩날리지 않고 얌전히 모여서 구석에 쌓임

 

3. 북극곰 털처럼 물에 젖지 않고 샤워 등으로 전신이 물을 머금어도 조금 있으면 다 흘러내림

 

4. 위와 같은 이유로 때가 거의 안 타고 악취가 꼬이는 일도 없고 적은 양의 비누로도 아주 새 것처럼 씻을 수 있음

 

5. 진드기나 벼룩 등의 털 기생충을 막아줌

 

6. 털을 짧게 깎고 밑의 피부에 문신 혹은 염색을 하면 이후 털이 그 색으로 자라서 별도의 염색이 필요 없음

 

7. 머리카락, 갈기, 수염, 그 외의 체모는 몸의 털과 각각 별도로 난다 원리는 알 수 없음 

 

8. 털의 강도는 북극곰 급인데 부드러움은 페르시안 고양이 급

 

9. 불에 잘 안 타고 평범한 짐승의 털에 비해 정전기에 의한 영향을 1/10 수준으로만 받음

 

10. 더울 땐 몸을 시원하게 해주고 추울 땐 몸을 따듯하게 해줌

 

11. 일정 부위의 털은 아주 짧게만 나고 더 이상 길게 자라지 않음 (주로 점막이 있는 부위 근처)

 

12. 빗질 한 번 하는 정도만으로도 삐져나오고 엉킨 털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음

너무 작위적이지 않습니까

어떤 설정은 때때로 작위적이어야 한다

캬 고거고거 가죽을 좍좍 벗겨서 코트로 쓰면 환상적이겠고만.

매우… 가치가 높은… 털가죽… ㅇㅈ합니다

저도 하나 키우고 싶은데 구할수가 없어요 8ㅅ8

1인 분량 가죽이 아주 환상적이네요

이제 재산뿐만 아니라 피부까지 약탈할 수 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