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견병 대처법.

1. 모든 온혈동물은 광견병 감염이 가능합니다. 특히 야생동물들.

2. 만약 물리셨다면 지혈을 늦추고, 해당 부위를 비누로 물린지 15분 이내에 씻어내야 합니다.

3. 얼른 병원에 가서 소독과 함께 백신을 맞아야 합니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으며, 잠복기 이내에 모든 접종 과정을 끝마치셔야 합니다.

4. 해당 동물이 포획되었을 경우, 2주간 지켜보고, 별 이상 없으면 백신치료를 중단, 허나 포획되지 아니하였거나 해당 동물이 2주간의 관찰기간 동안 이상증세를 보였다면? 백신 꼬박꼬박 맞으셔야 합니다.

 

 

* WHO 기준으로는 10일의 관찰기간을 거치나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증상 발현 13일 전에 바이러스가 타액에서 검출된 예가 있다고 함,

* 주로 휴전선 근처에서 광견병이 발생하나 13년도에 광견병이 수원 화성지방에서 발생한 적이 있었고, 숙주는 야생 너구리, 그리고 양재천에서도 야생 너구리가 발견되면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꾸준히 미끼백신을 살포해 광견병을 예방하려고 하고 있음.

*광견병은 증상이 발현되면 치사율이 거의 100%, 밀워키 프로토콜이라는 최후의 수단이 있긴 하나 이것도 확실한 수단은 아님.

*광견병증상을 토대로 해서 만들어진 설화가 두개 있는데, 늑대인간과 흡혈귀가 그것.

*일반병원에서는 백신을 취급하진 않으며, 군 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대학급 병원에서 다루고 있다고 함. 자세한건 질병관리본부에 전화하는게 좋습니다.

*최초로 광견병 백신을 이용한 구제책을 쓴 사람은 루이 파스퇴르, 토끼의 뇌를 석탄산 처리해서 이용했다고.

막줄이 핵심?

옆집 애완견한테 물렸다고 광견병 백신 맞진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