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통사고나 치인다는 용어가 많이 보이는데

나에겐 정말 공감이 안되는 신조어다

 

어떻게 입덕을 차에 치이듯 갑자기 할 수 있는거지

 

암걸리듯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전이되는게 입덕 아닌가

 

 

최애캐중 잠복기간 안거친 놈이 없어

그렇긴 한데 한번에 확 꼽히는 경우도 있어서요
인터넷에서 진짜배기 퍼리를 관련 사이트에서 처음 봤을 때 유레카 하고 외치면서 뛰쳐나갈 뻔 했는데

저도 일시적으로 유레카 하고 외치면서 뛰쳐 나갈듯한 심정을 느낄때가 있지만 그 이후로 지속적으로 생각나는건 몇 없어서요

팍 꽂히는거 있읍니다

팍 꽂히는거 있습니다

팍 꽂힌 이후에 얼마나 지속적으로 생각될지 여부가 중요해요

저도 퍼리 팬덤에 몸 담은지 좀 오래된 사람인데
요즘도 보다보면 팍!!! 하고 꽂히는 캐릭터나 그림 작가가 있음

제가 지금 센스에 걸어놓지 않았습니까

ㅇㅂㅌ님 같은 경우도 기본적으로 퍼리암이 있어서 갑자기 꽂히더라도 퍼리에만 팍 꽂히는 현상이 일어나 잖슴

아니야 나 좀 멋진 전자제품 같은 거 봐도 팍 꽂혀요

있다는데 왜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