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개념의극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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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0-10 20:42:55 KST | 조회 | 1,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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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제가 구상했던 밀리터리 + 소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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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히메코 상병과 친구들이 귀엽게 돌격을 실시함
적 기관총과 포탄이 돌격하는 수많은 소녀들을 낫이 가르는것처럼 휩쓸고
굉음이 울려펴지는 가운데 돌격을 멈추고 짐승들처럼 땅 속으로 파고드려고 하는 귀여운 주인공의 분대
주인공은 아비규환 속에서 호각을 부르며 공격을 계속하라 외침
이 때 자신의 절친인 유미가 총탄에 맞아 쓰러진다
다행히 다리에 맞아서 응급처치를 해주고 괜찮을 거라고 하는데
가스! 가스! 가스!
방독면을 잡고 쓰려고 하는 순간 포격의 파편 때문에 커다란 구멍이 생긴 것을 발견
주인공은 생존본능이 발동되 절친의 얼굴에서 방독면을 뜯어내려고 하고. 절친은 뺐기지 않으려고 발악하지만 부상이 심해 뺐기고 만다
방독면을 쓴 주인공은 짙은 가스로 인해 앞이 안보이기 직전, 폐를 토해내는 절친의 원망의 눈빛을 본다
이게 이제 1화 첫 장면이고 나머지는 공격 - 방어 - 공격 - 방어 비 - 눈 - 비 - 진흙 - 안개 - 가스 계속 반복되는 환경 에서의 삶
그리고 맨날 그러는 것처럼 적이 비인간화 되면 안됨 맨날 얼굴 가리고 그냥 썰리는 그런 적이 아니라
적이 거의 보이지 않고 보일 때는 항상 주인공과 같은 미소녀로만 묘사되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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