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그려달라는 외궈가 안 까다롭고 좋은데 문제는

자꾸 디자인을 다 나보고 알아서 하래

 

태아는 또 뭐 어떻게 해야할지...참으로 막막하기만..합니다... 

개와 말의 태아를 섞은 생김새로 하면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왜 자꾸 개와 말을 섞는건데 왜

개와 말의 태아를 섞은 생김새로 하면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외궈가 디자인 방향에 대해 단 한마디만 말해줬습니다

"디자인은 알아서 하시고 피부색은 외계인하고 맞춰주세요"

왜 자꾸 개와 말을 섞는건데 왜

참으로 뛰어난 오더로군!

붓싼 사람들이 타피오카를 스까 마시는데 이유가 있겠습니까?

퍼리 팬덤은 개와 말을 스까는걸 조와합니까...?

부산사람 의문의 대패 행진

음… 그건 아니지만 어썸하니까

아하 어썸 (이해했다.)

남의 추악한 상상을 대신해줘야 한다니 이 얼마나 극한직업이란 말입니까 근데 그걸 즐기는 것 같아

그 외국인 아마 글쓴이를 제노모프 디자인의 달인 쯤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그런 편한 주문을 하는게 아닐까요?
게다가 실제로도 만족시키고 있고

잘 생각해봐요 이렇게 버게에다가 난해한 척 어려운 척 하지만 당신은 이미 달인이야

개와 말보다는 늑대와 용을 섞는것도 괜찮을거같은데

이거 완전 윈윈이야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