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 더 크로스도 삘받아서 봄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가 테일즈 시리즈 역사상 최대로 욕먹는 망작이긴 하지만

 

애니메이션은 꽤 괜찮음

 

오프닝 곡인 FLOW가 부른 바람의 노래는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 오프닝인 karma 이후로 듣기 괜찮은 것 같음

 

중간 4,5화인 베르세리아 스토리 다루는 편은 조금 쌩뚱맞아서 문제 그래서 중간에 보다가 욕나옴

 

뭐 베르세리아 스토리하고 제스티리아 스토리가 크로스 된다는 의미로 더 크로스 붙였다고 하는데

 

난 1쿨 완결 볼때까지 생뚱맞게 따로 국밥이라고 신나게 욕하다가

 

2017년 1분기 방영작에 2쿨 있다는거 알고 욕하는 걸 그만뒀음 2쿨에서 크로스오버할 것 같은 느낌이라서

 

그리고 작화는 진짜 정성을 쏟았음 무려 fate/zero, fate ubw 애니메이션 작화를 맡은 ufotable 전성기급 정도로 나와줌

 

또 기존 게임 스토리랑 전개가 다르고 보완도 되어서 그런지 볼만은 함 내가 왜 이걸 이제서야 봤지 생각할 정도

 

2017년 1분기 시작하기 전에 움짤이나 만들어볼까 생각 중임 러브라이브 선샤인 2기 기다리는 겸 해서

 

나도 움짤 생산활동이나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