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CF_Crusad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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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2-19 10:42:39 KST | 조회 | 761 |
제목 |
ts되는 만화 본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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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란마 1/2'를 처음 접하고 그쪽에 눈을 뜸
집에 부모님이 맞벌이라 아무도 없는 시간에 굉장히 잉여했는데
동네 비디오방 가서 그걸 빌려서 보는걸로 시간 떼우곤 했음.
스토리가 지금은 기억이 안나지만 강수진 성우랑 장정진 성우 목소리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세월이 흘러서 '건방진 천사'라는 만화를 봤는데
결과적으로 이건 ts물이 아니었지만얘도 꽤 재미있게 봤었음
그러다가 '캠퍼'까지 보고 이후로는 뭐 별로 안 봄
이런 이야기들의 포인트는 아무래도
'여자라는 성에 어색한 남주의 행동'이 재미있어서 보는건데
이야기가 나중에는 '여자라는 성에 익숙해진 남주의 행동'으로 변경되는걸 보는 재미도 꽤 있다.
그래서 나도 뭔가 그런게 부러웠던게 있었으나
비현실은 비현실일뿐
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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