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에다가 좀더 자주 까먹었으면 좋겠다.

불로소득으로 집에서 매일

레옹이나 원령공주같은걸 보면서 처음볼때처럼 감동을 받는거야.

 

다음날 까먹고 또 보고 또 감동

 일정주기로 봤던걸 까먹었으면 좋겠다.

아마 ㄸ도 매번 처음하는 느낌일테니 감동스러울 꺼야.

 지나가면서 박스 줍는 할머니한테 이유모를 죄책감도 매일 느끼겠지.

매번 받는 기쁨이나 씁쓸함이 최고치일테니 얼마나 좋을까? 

그렇게 다른 사람들에게 이용만 당하고 범죄를 저지른 사실도 모르는 채 영화 <메멘토>의 주인공이 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