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에서 란코처럼 주문을 외치는 법사를 본적 있다.

공대찾기에서 본 법사였는데

 

한국 와우가 한국어와 영어밖에 못치다 보니까

 

비슷한 발음을 알파벳으로 치환해서 마구 외쳐대는 화염법사였는데

 

분명히 알파벳인데 생전 본적도 들어본적도 없는 단어들을 마구 외치고 있는 [진짜]라서 말을 걸을 용기도 안났다.

 

 

다른 사람들은 딜딸,힐러들은 힐링하느라 바빠서 신경도 안썻다.

 

제가 본건 징기인데 날개피거나 쿨이 좀 있는 스킬 쓸 때마다 다섯줄 이상 되는 매크로를 써댔음

애쉬----
브링거--!!!!([파멸의 인도자])

이거 하는 애 어디서 스샷으로 봤는데

야레야레...내 총알은... 빚나가지 않는다구? - 15렙 사격냥꾼, 그림자송곳니 성채에서.

ㄴ 갸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앜

그 공찾이었나 보기가 방어 스킬 쓸 때마다 대충 ' 자들을 수호하는 빛은 어쩌구 저쩌구 하는 장문의 매크로 돌리는 거 봤던 기억이

야미노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