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막여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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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4-02 21:46:05 KST | 조회 | 813 |
제목 |
일년에 한번 그 어떤 행동도 용납되는 날이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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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하하호호 웃으며 친절하던 이웃집 아저씨도 그 날만 되면 알몸으로 밖을 뛰어다니면서 겁탈을 저지르는거야
그러다 가끔 겁탈을 당하기도 하고 다시 역전하기도 하고
말은 하지 않고 당하는쪽은 꺄아악 끼아아악 거리기만 하고 범하는쪽은 하아악 거리기만 하는 야만의 모습을 세상 모든곳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가끔 도망치다가 잡혀서 얼굴을 땅에 쳐박힌채로 거칠게 범해지는 모습도 보이고
그리고 다음 날이 되면 아무 일도 없었다는듯이 원래 일상으로 돌아가는거지
겁탈 당했던 사람도 했던 사람들도 아무 일도 없었고 어제는 언제나와 같았던 평범한 날이었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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