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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rakegogo
작성일 2018-08-07 20:30:16 KST 조회 814
제목
내 영혼을 담아서 덕질한 경험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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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2 때 에반게리온에 푹 빠져 산 적도 있었지만

 

 그 이후로 애니를 보고 만화를 봐도 뭔가에 완전 몰두해서 파고 든 경험이 없음

 

 수 많은 캐릭터들 중에 마음에도 들고 괜찮다 싶은 캐릭도 있었지만

 

 진짜 이건 빨고 재끼고 싶다는 느낌이 든 캐릭이 없음

 

 

 주위에 있는 지인들 봐도 빨아 재끼는 작품이나 캐릭이 꼭 한둘 쯤은 있던데...

 

 여전히 애니도 많이 보고 라놉도 많이 보지만 요즘 들어서 공허하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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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NRPU (2018-08-07 20:41: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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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어는 만화영화도 몇년에 한번 볼까말까고 가벼운 소설책도 안읽는 대신 하나 빠지면 몇년씩 붙잡음
아이콘 아이덴타워 (2018-08-07 21:12: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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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그럴 매력을 가진 작품 자체도 드물어졌죠
아이콘 기라졸 (2018-08-07 21:41: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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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나 만화보다 활자를 더 많이보면 그런거같음

저도 전체적인 분류에서 오덕에 속하긴하는데 빠는 캐릭이나 자캐가 여태까지 하나도 없음
라노벨도 사실 판타지읽다가 읽을게없어서 잠깐잠깐 본거라서 그런거 같기도하고
아이콘 [사채업자] (2018-08-07 21:48: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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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나은것같은데
아이콘 다시다시마 (2018-08-07 23:15: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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