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채업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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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11-16 19:54:56 KST | 조회 | 1,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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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끼리 `당당히` 변태 취향 공유.. 한 사이트의 부끄러운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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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이트의 무차별적인 변태 행각이 드러나 네티즌의 공분을 사고 있다. PlayXP로 알려진 이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의 특정 게시판에서는 대낮부터 `쑤컹쑤컹 찌걱찌걱`, `야밤에 알몸으로 돌아다니면서 무차별적 겁탈을 하고 싶다`와 같은 제목으로 아동ㆍ청소년에게 유해한 내용의 글이 올라와, 많은 논란을 사고 있다. 겉으로는 게임 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이런 음란성이 다분한 행위들을 일반 방문객의 눈에 띄지 않는 장소에서 벌이고 있던 것이다. 심지어 이 사이트에는 자식을 둔 부모들도 많이 활동을 하고 있어 더욱 우려가 되는 바이다.
SNSㆍ타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네티즌들은 이런 음지에서의 유해한 행동이 공개되자 "여성운동이 활성화되자 겁 먹은 남성들이 음지로 숨고있다" 혹은 "겉으로 드러나지만 않으면 되는 거지 왜 그리 호들갑이냐"며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SNS 페미니스트 운동가로 유명한 실비나스 씨는 "갈 곳 잃은 소라넷 유저들의 군소집단화"라며 사전에 뿌리뽑지 않으면 음란물을 통한 여성혐오적 행위가 언데드마냥 부활할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올란 다비리 시공대 심리학과 교수는 "인터넷의 폐쇄성이 도덕성을 낮출 수 있다"며 이런 행위에 불만을 가지고 경고하고 있지만, 여전히 해당 사이트에서는 많은 유저들이 문제 있는 글을 올리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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