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아이덴타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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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1-28 07:55:55 KST | 조회 | 1,040 |
제목 |
프린세스 프린서플이란 걸 보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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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는 웨블리 포스베리 리볼버가 나온다고 해서
시놉시스는 영국이 스팀펑크 세계 최강국이 됐는데 내란으로 인해 동서로 갈라졌다고 함.
무대는 빅토리아 스팀펑크인데 내용은 냉전시대 첩보극.
아직 1화만 봐서 완전히 판단하기는 그렇지만
이하 내용누설
마지막 반전이 망명 신청자가 사실 여동생까지 같이 데려갈 생각이 없었다는 건데, 그럼 중반에 뭐하러 여동생 데려와달라고 부탁한 거야.
그리고 주인공이 마지막 자비로 망명 신청자에게 보험을 들어주고 살해해서 보험금으로 여동생 수술비를 마련해주는데, 보험 들려면 본인이 직접 와야할 수 있는 거잖아. 주인공이 극비기관 소속이라 권력으로 어떻게 했나 생각해도 주인공은 조직 사회 말단인데 그게 가능하나.
그리고 다른 캐릭터들은 그나마 현실적으로 활약이 묘사되는데 그 와중에 노골적으로 NINJA가 있어서 안 어울린다.
여하튼 뽕빨물 아닌 거 오랜만에 봤으니 일단 완주는 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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