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채업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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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2-10 23:30:49 KST | 조회 | 1,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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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1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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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창백한 소년이 계속해서 우물 주변을 빙글빙글 돌며 그렇게 중얼거리고 있었다.
그러자 한 남자가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소년에게 다가와 말을 걸었다.
"아니, 꼬마야. 대체 왜 그렇게 우물 주위를 돌고 있는 거니? 그리고 12라는 숫자는 또 뭐고?"
그러나 소년은 그 남자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없이, 그를 우물 안으로 밀어넣어 버렸다.
"아아악!"
우물로 떨어진 남자는 우물의 물에 닿자 순식간에 야릇한 몸매의 여성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소년은 TS되버린 남성의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고 발기차게 웃으며
다시 우물 주변을 돌기 시작했다.
"19...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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