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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1-09 08:32:35 KST | 조회 | 1,9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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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딸 2주차에 야한꿈 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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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 도심에 나타났는데, 얘가 건물들 다뿌수고 다니는 거임. 저는 정부에서 급파한 팀의 요원이 되서 용한테 근접해서 정보수집하는게 임무였음
그러다 도중에 용한테 들켜서 이리저리 도망치다가 결국 혼자 남아서 맞서게 됨
용이 신기해했는지 막고라 함뜨자 하더니 사람으로 변신함 뎃? 헌데 사람으로 바뀐 모습이 겁나 귀엽고 예쁜 모습인거임. 어깨까지 내려오는 푸른색+회색(은색?) 머리였음.
처음엔 쿠이쿠이한 잽공격을 날리길래 거리를 벌리며 탐색전을 벌이다가 근접해서 안다리에 손을 걸고 메침
이후 눈이 맞아 메챠쿠챠 함
상황 종료하고 디브리핑하는 중에 서로 앵겨붙어서 꽁냥댔는데 그게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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