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okdu님 전략으로 앞마당 저그 이겼네요

저그가 저글링을 적게 뽑고 바로 바퀴로 가는데요

첫 3광전사 2파수기로 저글링과 드론만 잡고 부화장 깨는척 하면서 전멸당하면 신경쓰지 마시고

공격가는동안 바로 로보틱스 올리고 불멸자 준비하면서 본진에선 광전사를 모아줍니다

불멸자 한대 나오자마자 러쉬가면서 두번째 불멸자까지 앞마당에 도착하면 GG네요

이제 앞마당 먹는 저그가 사라지기를 빕니다

밀수 없대도 앞마당을 못먹게 한다는거 만으로 성공이라고 봅니다
뮤탈 뜨면 답이 없심

리플을 봤는데... 저그분 대처가 좀 이상해서 -_-;
왜 바퀴를 안뽑는거죠?

전 리플 안보고 거기 써있는대로 따라만 했습니다.
상대가 바로 바퀴 뽑더라구요.
그래서 앞마당은 못밀고 대신 드론을 못찍게는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바로 불멸자 러쉬 가니까 바퀴로 못막고 GG치네요.
써보세요 한번

리플에서 저그가 지상 러시거리가 멀어서 발업 저글링 소수로 버티면서 빠른 무탈 체제를 고수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상대 기지 근처에 로버틱스 건설하시던데요.. 정상적으로 3질럿 타이밍에는
저그를 약간 휘두를수 있는데요 곧 바퀴가 나오면서 3질럿 살리기 힘듭니다.;;
게다가 추가적으로 합류하는게 2추적이 아니라 2파수라서 더더욱 힘들구요

이 빌드의 강점은 패스트 뮤탈 전략 카운터 라고 할 수 있는데요
상대가 뭘 하는지 모르는 토스 입장에선 약간 도박적인거 같네요

질럿을 살리는게 아니구요
질럿셋 파수기 둘로 앞마당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시간을 벌면 됩니다
당연히 적이 드론대신 바퀴 저글링을 찍게되구요
그러면 불멸자 나오는 타이밍에 모아놨던 광전사와 러쉬를 가면 됩니다.

질럿과 파수기는 앞마당 저지 못하고 잡히는게 당연합니다. 근데 그러면 앞마당에 드론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