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자 - Stalker : 정말 음침하고 공포스러운 그 이름

등장할때 '어둠속에서 돌아왔다'는 음침한 목소리 하며, 슬금슬금 걸오는 모습 하며

왠지 모를 어둡고 음침한 포스 느껴짐

 

근데 스토킹-슬금슬금 쫓아와서 - 멋모르고 스토커를 처음 본 상대는 겁먹음

 

자.. 시나리오를 써볼까요?

 

------------------------------------

 

 

나는 불곰.. 우리 중대는 보이지 않는 암흑기사단과 거신에게 전멸하고 나 홀로 살아남았다.

홀로 살아남은것은 치욕이지만 어서 기지로 돌아가 이 상황을 보고해야 한다. 테란의 운명을 위해.

 

 

 

...저기서 무슨 소리가 들린다..

앗.. 괴기스러운 처음보는 유닛이 기분나쁜 걸음걸이로 나를 쫓아온다.

'어둠속에서 돌아왔다~~~~  '

목소리도 음침하다.. 이거 상당히 불안하다..  암흑기사단과 견줄만한 강력하고도 어두운 포스가 느껴진다..

 

스팀팩을 쓰고 도망가자..

 

앗.. 뭔가 또 괴기스러운 스킬을 사용.. 내 앞에 순간이동을 했다..

 

아... 난 여기서 끝장인가보다..

 

스토커 한대 뿅~ 쏘니 체력 7 깎임.. (기본 아머 -1)

 

불곰 : -_- 이런 표정과 함께 '뭐야 이 볍진은~!'

스팀팩으로 순식간에 녹여버림

 

 

 

이게 바로 스토커의 실체

ㅄ 잉여유닛,

히드라 보다 비싸지요... 불곰보다 비싸지요.. 바퀴 보다 비싸지요... 결론은 잉여까지는 아니더라도 (그 똥 뎀지라도 없으면 바이킹 잡을게 없어요 ㅋㅋㅋㅋ) 뎀지는 똥 ㅋ
차라리 점멸 없어도 좋고, 인공지능 떨어져도 좋으니 전 드라군이 있었으면 한다는 --;;

게임 시작했을 땐 추적자가 드라군보다 공속도 좋고 이속도 빠르길래,
지래 겁부터 먹었습니다. 그러다가 몇번을 싸워보았고 타 종족 스펙대조 후에
프로토스의 과학기술에 의문을 품기 시작했습니다.

드라군 있었으면 불곰이 초반에 드라군에게 털릴 것 같으니 밸런스 붕괴할테고.. 거참.. 건들기 뭐한 유닛 ㅋㅋ;

충격과_공포의_박테리오파지.jpg

불곰과는 다르게 공중공격이 되는점과 이속이 빠르다는 점에서 위안을^^;;

근데 추적자는 중장갑에 추뎀붙지않나요?

아 맞다. 중장갑 추뎀이네요.. 실수 -_-;; 마린 두 기를 주인공으로 할 걸 그랬나봐요 -_-;;

ㄴ 그럼 본문 수정하셔야졍 ㅋ :)

플토는 아니지만 진짜 머같은 .... 내 소수 해병+불곰 병력에 녹아나는 상대의 광전사와 추척자를 보면..... 웬지 모르게 동정심이;;;;

어둠속에서 돌아왔다~~ 걍 다시 어둠속으로 들어가셔 다시는 나오지 마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