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스타1이 대단하긴 대단한듯

제 주변 사람들 몇몇에게 스타2 베타가 당첨됐다는 이야기를 했더니.

 

좋겠다는 사람도 몇명 있는데.

 

시큰둥한 사람이 대부분.

 

 

 

물론 게임에 관심이 없어서 그런 사람들도 있지만. 게임 하는 사람들도 시큰둥해서 왜 그러냐니깐.

 

재미 없을꺼 같대요.

 

 

스타 1이랑 너무 달라서 재미 없을꺼 같대요. 헐.

 

차라리 재미없을꺼란 이야기는 양반임.

 

 

 

28살 니트족인 제 친형님은

 

그냥 재미 없대요.

 

해봤냐고 하니깐 안해봤대요.

 

근데 재미 없대요. 존나 짱인듯. 이유는 역시 스타1이랑 달라서.

 

마법쓰기 쉬워서 재미없다. 인공지능이 좋아져서 컨트롤의 소소한 맛이 없네. 건물들 부대지정할수 있어서 생산 개나소나 다 하니깐 재미없네. 우왕. 시스템적 진보도 재미없음의 이유가 됩니다.

 

그 이유의 이유를 파고들면 답은 하납니다. 스타 1이랑 달라서.

 

 

겜하는거 친구들한테도 보여줬더니

 

유닛 숫자가 너무 적어서 스타1의 화끈한 물량싸움이 없어졌네. 재미없겠다.(인구수는 130을 넘어가고 있는데)

 

메딕없네? 재미없겠다.

 

 

너무 잘만든 스타1이 잘못인건지. 256컬러의 그래픽보면서 아직도 좋아라 하는 제 주변의 인물들이 문제인건지.

스타2를 좋아하지 않는 이유가 스타1이랑 달라서가 아니라 스타2를 못해서가 아닐까요

머 다 케바케이더군요

그냥 새로운것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고 봄;;

뭔가 달라지면 잘 적응하지 않으려고하는게 사람 본성인듯

나중가면 시대에 맞춰가게 되있음

다 핑계임. 새로운 걸 배우기 귀찮아서 이런말 저런말 하면서 깎아내리는 거에요.

뭐 자기 취향문제이기도 하지만 컴이 나뻐서 진짜 스타2의 맛을 못느끼는 분들도 있고
스타2를 했지만 정작 스타1만 생각 하고 그냥 힘싸움만 하지 소소한 재미와 상성관계 등을 전혀 이해 못하는 유저가 아주 많습니다.

어차피 정식출시도 아니고 출시된후 일정 기간 지나야 사람들이 관심가지죠.

는 스타2 나오고 나서 달라질듯

취향문제임
마법쓰기 쉬워서 재미없다. 인공지능이 좋아져서 컨트롤의 소소한 맛이 없네. 건물들 부대지정할수 있어서 생산 개나소나 다 하니깐 재미없네. 우왕. 시스템적 진보도 재미없음의 이유가 됩니다.

틀린말은 아니잖소

뭐 일단 정발나와봐야 알겠지만

대부분 핑계일 뿐입니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배워야 한다는 두려움이 가장 크게 작용하죠

저도 스타2 해보기 전에는 음 별로 일것 같네 이랬지만
e스타즈 서울때 체험으로 몇판해보고
생각 전혀 달라졌습니다.
뭐 스타1 계속 하는 사람도 있긴하겠죠.

머;; 드립이지만

역사적으로도 그랬듬;;;; ㅋㅋㅋㅋ

서양의 발달된 기술을 보고 "어 깜놀 저거 머야 이상해 ㅌㅌ" 하고 문 걸어 잠근 나라도 있으니까영;;;

역사적 ;;;;;;
으로 보면 타자기 이야기도 있으니.........................

타자기라면;;;

2벌식 타자기가 표준으로 되고, 3벌식 타자기를 개량해서 쓰기 좋게 만들었는데
3벌식 타자기가 오타율도 훨씬 적고 오래쳐도 덜피곤하고 속도도 더 빠르지만
"헉 3벌식 이거 머 이렇게 생겼엉 ㅂㄹ. 걍 2벌식 칠래" 라고 해서 여지껏 표준으로 굳어버렸다... 라는 이야기인가

타자기는 타자속도가 너무 빨라지니까 타이퍼가 못따라가서
'아 슈발 느리게하죠 쿼티 ㄱㄱ'
하던게 컴퓨터 나오고 드보락이 훨씬 짱 빠른데도 사람들은 익숙하고 불편한 녀석을,
낯설고 편한 녀석보다 사랑한다는 그 이야기인가요?

워3도 이랬죠.. 스타와 달라서 별로다........................
스타2도 그럴꺼에요 스타와 달라서 이상하다.......

개인적인생각이지만 스타 1에 비해서 2는 접근성이나 대중성이 떨어질지도모르겟어요
동네 피시방가면 흔히 보는 스타1에비해 LAN기능이 없다는 전제하의 스타2는..

글세요............;; PC방전용상품 만들어진다해도 수익성과 찾는이가 적어지면
PC방에서도 스타는 안해요 라고 할지도;;;;
(뭐 와우랑 패키지로 묶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