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법차 좋습니다.

 저그가 테란상대로 바퀴를 일절쓰지않고 발업 저글링+맹독충으로 초중반을 장악한다면

 테란은 그타이밍에 마린+불곰으로는 절대 못밉니다.

 마린이 맹독충에 폭사당한후에 불곰은 저글링에 관광 당할뿐이죠.

 하지만 이 타이밍에 반응로 팩토리로 무법차를 확보한다면 유일하게 진출할수 있는 타이밍이

 생깁니다.

 저글링은 일정수 이상 무법차를 확보한다면 순간적으로 녹아내려 바이오닉 부대를 둘러치는걸

 막을수 있고 맹독충도 뭉쳐서 오는 특성상 무법차로 대응가능합니다.무법차가 맹독충보다 속도도

 더 빨라서 뒤로 빠지면서 계속 지질수도 있고요.

 여튼 테저전에서 저그가 바퀴를 쓴다면 불곰으로 진출할수 있기라도 하지 저글링+맹독충에는

 그야말로 속수무책인데 이 저글링+맹독충에 대응할수 있는 초중반의 유일한 카드가 무법차입니다

 

한 가지 아쉬운점이라면 바퀴를 일절 쓰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는 저그가 얼마나 될지가.. 문제지요 0_ 0..

요즘은 초반에 바퀴를 활용하지않는 저그도 많습니다

테란상대로는 불곰한테 바퀴가 힘을 발휘하지 못하기때문에 저글링과 맹독충을 쓰는 저그도 많죠.
결국은 정찰 싸움인듯

요새 바퀴 잘안써요. 성큰으로 수비하고 저글링맹독충뮤탈..

요새 바퀴 잘안써요. 성큰으로 수비하고 저글링맹독충뮤탈..<-- 요렇게 되는게 테란이 무법차를 잘 안쓰기 때문 아닌가여? ;ㅅ;? 저글링맹독충 까진 좋은데 그 다음에 저그가 무슨 카드를 꺼내도 살짝 난감해지는게 무법차인듯?

바퀴소굴이 초반엔 조금 압박스러운 가격이라... 그리고 불곰때문에 바퀴를 잘 안쓰는 추세이죠. 무법차카드도있지만 초반 사신카드도 있습니다. 사신 다섯마리까지 확보한뒤에 본진 점사면 레어 2/3단계일텐데 이때 방어만 조금 허술하면 순식간에 일꾼이나 본진 털수있습니다. 상대 저그가 저글링 + 맹독이면 사신이 새로 주목받을거 같네요.

상대가 무법차를 쓰지 않고 바이오닉으로만 온다면 바퀴보다는, 저글링 맹독충이 훨씬 더 자원효율도 좋고 막기도 수월한건 사실이죠

확실히 불곰의 존재 덕분인지 플토전때만큼 대놓고 바퀴가 나오진 않더군요. 저글링+맹독충 입구뚫기 후 뮤탈 생각하는 저그는 무법차 4기 타이밍에 뛰쳐나가는 테란이 위협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무법차가 제법 많이 생존했고 상대가 빠른 뮤탈 가려고 저글링 생산을 줄인다 싶으면 공장 바로 띄워서 반응로에 공항 건설하세요. 해병+4바이킹 정도면 8뮤탈까진 큰 무리없이 상대 가능합니다.